워싱턴지원 워싱턴지원 부처님 이운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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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2일, 정말 많은 국내외 신도님들과 스님들의 격려와 환영속에서
워싱턴지원 부처님 이운법회를 원만히 봉행하게 되었습니다.
30여년만의 부처님 이운법회인만큼 워싱턴지원 신도님들은 감격과 환희속에서
이번 이운법회를 봉행하게 되었습니다.
준비가 많이 미흡했음에도 그저 묵묵히 도와주시고 마음내주신 대중스님들께,
그리고 불사 시작을 첫 발을 디딜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수많은 신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삼배 올립니다.
이번 워싱턴지원의 이운법회는 마치 천수천안의 부처님이
기적을 보여주시는 듯한 법회였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셨을텐데
더 일찍 그 날의 모습 공유해드리지 못해
송구한 마음 전하며 소식 전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올립니다.
새 도량의 모습입니다. 가을 단풍과 꽃이 한창인 가을의 버지니아 입니다.
워싱턴지원의 뒷 모습입니다. 2500평의 넓은 대지에 자리한 도량의 모습입니다.
10월 17일 한국에서 도착하신 스님들께서 도량을 돌아보고 계십니다.
큰스님 선실 - 도량에 오시는 신도님들은 늘 선실에 인사를 드리며
감사한 스승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마음공부를 게으르지 않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구법당에서의 마지막 예불,
스님들께서 지극하게 마음내시며
그 동안 이 도량에서 함께한 모든 인연들을 회향하고 계십니다.
'새 도량에서 함께 하셔서 정진을 이어가소서...!'
구법당을 돌아보시던 스님들의 잠시 귀여운(?) 한 컷~^^
새 도량에서의 스님들의 담선 모습
부처님을 새도량으로 모신 후 스님들께서 도량 화합재를 모시는 모습입니다.
도량 화합재에 금강경 독송을 하고 계십니다.
1998년 큰스님께서 워싱턴대법회에 오셨을 때
산책하셨던 그 길을 스님들이 함께 걸어봅니다.
산책 후 구법당에서의 마지막 단체 촬영
스님들의 워싱턴 D.C. 한국 전쟁기념관과 알링턴 국립묘지 참배
스님들께서 이운법회 전날 신도님들 나누어 드릴 기념품을 포장중입니다.
비구스님들은 야외 이운법회장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스님들과 신도님들의 헌화 꽃을 준비중이신 스님들.
이운법회 상단 꽃꽂이를 준비중이십니다.
신도님들의 친견을 받으시는 이사장스님과 주지스님.
스님 두분의 눈에 워싱턴 신도님들에 대한 사랑과 격려, 여러분도 느껴지시지요? ^_^
드디어 부처님 이운법회 당일입니다. 이운법회를 알리는 현수막이 달렸습니다.
130여명의 신도님들을 맞이하는 분주한 도량.
200여송이의 장미가 부처님께 헌화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멀리 한국에서 오셔서 이 자리를 축하해주고 마음내주시는 스님들,
법당을 꽉 채운 스님들을 뵙고 있노라니
언제 다시 이런 장엄한 모습을 워싱턴지원 법당에서 뵈올지...마음 한 켠이 아련해집니다.
추운 날씨에도 야외에서 묵묵히 함께 해주신 신도님들.
감사드립니다...!
우리 이운법회의 가장 아름다운 꽃이었던 어린이, 학생, 청년 합창단.
연습을 시작으로 이 자리에 서기까지 참으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답니다.
그 마음을 아셨는지 마음으로 음성공양을 들으시는 스님들의 눈가에 감동의 눈물이 맺혔습니다.
너무나도 기특하고 사랑스런 우리 워싱턴지원의 미래들입니다.
신도님들의 헌화 순서
이운법회에 함께 해주신 대중스님들.
이 먼길 마다하지 않고 다녀가신 스님들의 은혜와
함께 해주신 모든 국내외 신도님들의 은혜 잊지않고,
저희 워싱턴지원 사부대중 모두 정진 또 정진해 갈 것입니다.
비록 아직 법당 불사가 남았지만 마음의 불사가 곧 법당 불사라고 하신 큰스님의 말씀 받들어
정진으로 마음도량의 거름을 삼고 도반들과의 화합을 씨앗 삼아,
이 새도량에서 무럭무럭 커 갈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 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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